길 고양이 사진3

안녕하세요.유콧코입니다~^^아침 저녁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.다음주부터 더 추워진다고 하니 감기에 걸리지 않게 따뜻하게 지내야겠어요.^^

제가 고양이를 지금까지 키워본 적이 없는데 집근처에는 길 고양이가 많습니다.길고양이로 생각하면 항상 배가 고프고 사람을 피하는 이미지가 있는데 동네 고양이들은 그럽지 않아요.특히 이번 사진의 고양이는 그래요.

우리집앞에는 큰 인도가 있는데 거기에 자주 있는 고양이에요.거기는 차가 지나가지 못하니까 안전하고 어떤분들이 고양이한테 먹기를 주고가서 고양이한테는 편한 자리인것 같아요.
저도 가끔 애들하고 고양이를 보러 나가느네 보면 야옹하고 그냥지나가고나 딩굴고 있더라고요.우리는 먹기를 안 줘서 그런지 고양이의 태도가 차가운 것 같아요.다른 분(먹기를 주는분)에게는 고양이는 달려가서 애교를 많이 뿌리는 것 같아요.^^;;우리도 먹기를 줄까 했는데 이미 여러 사람이 고양이하테 먹기주고 예뻐하시니까 우리는 그냥 놀아주고 해요.ㅋㅋ

가까이 가서 사진을 찍어도 만져봐도 가만히 있고 편하게 잠을 자는 녀석...^^

어머나 , 하품까지 하네요!
참 귀엽다~^^저는 지금까지 고양이도 강아지도 안 키워봤지만 이렇게 보면 동물하고 같이 지내는 것이 마음이 편하게 되서 히링이 되네요.^^

 
그것은 다른 날에 찍은 사진
근데 그 거리에는 다른 고양이들이 찾아보기가 어렵더라고요.제가 집에 있을때 가끔 고양이 사우는 울음소리가 들리는데 아마 그 고양이가 다른 고양이를 못오게 하지 않을까 해요...
귀엽게 생기는데 고양이 세계에서는 힘이 센 것 같군요..^^

아무든 오늘은 이만 마치겠습니다 ~^^
감사합니다 ~~^^